클릭비 노민혁이 이상봉 패션쇼의 모델로 발탁됐다.
노민혁은 20일 오후 남산 제이그랜하우스 별관에서 진행된 이상봉 디자이너의 'LIESANGBONG' 패션쇼에 모델로 섰다. 이상봉 디자이너의 2016년 S/S 시즌 의상을 입고 런웨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갈라쇼에서는 배우 김규리와 함께 애절한 연인 연기를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큰 키에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더해 멋진 모델로 거듭났다.
패션쇼를 마친 뒤 노민혁은 "이상봉 디자이너의 30주년 패션쇼에 참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멋진 작품들 기대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또 이상봉 디자이너, 박상현 포토그래퍼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쇼의 여운을 자아냈다. 이상봉 디자이너는 노민혁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클릭비 멤버 김상혁과 우연석은 현장을 찾아 응원한 인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노민혁이 속한 클릭비는 21일 신곡 'reborn'을 발표하며 13년 만에 컴백했다. 노민혁은 다음 달 진행되는 클릭비 콘서트에 참여한 이후 애쉬그레이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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