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CS] ‘WS 눈앞’ 콜린스, “4차전도 이미 준비됐다 ”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10.21 13: 27

뉴욕 메츠 테리 콜린스 감독이 월드시리즈를 눈앞에 둔 소감을 전했다. 선수들의 플레이에 박수를 보내면서 4차전 승리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메츠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3차전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로써 메츠는 시리즈 전적 3승 0패, 15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경기 후 콜린스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 나섰다. 이 기자회견은 MLB.com을 통해 생중계됐다.

콜린스 감독은 이렇게 시리즈 3연승을 예상했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예상하지 못했다. 지금 우리 팀은 모든 선수들이 덕아웃에서부터 하나가 되어 있다. 그 만큼 선수들의 집중력이 좋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결정적 득점으로 이어진 세스페데스의 3루 도루에 대해선 “우리가 정규시즌에는 3루 도루가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세스페데스는 이러한 주루플레이를 할 줄 아는 선수다. 중요한 순간 타이밍을 잘 빼앗아서 큰 플레이를 해줬다”고 말했다.
안타 11개를 친 공격력을 두고는 “우리는 공격력이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타자들은 구장의 영향도 받는다. 우리는 정규시즌 신시내티, 콜로라도 원정경기 등에선 상대 못지않게 점수를 냈다. 오늘도 마찬가지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7이닝 2실점으로 선발승, 포스트시즌 3경기서 모두 승리투수가 된 제이콥 디그롬과 관련해선 “디그롬이 4회, 5회가 되니까 페이스가 더 올라왔다. 디비전시리즈 5차전 LA에서의 경기와 비슷했다. 오늘도 역시 디그롬은 훌륭한 투구를 했다. 내일 스티븐 매츠가 나오는데 디그롬이 7이닝을 소화하면서 불펜진도 많이 쉬었다. 4차전서 매츠가 5, 6이닝 막아주면 불펜진을 가동하기 수월해질 것이다”고 밝혔다.
6회초 플로레스 타구가 리글리필드 외야 넝쿨에 공이 들어가 득점 찬스가 무산된 것에는 “룰은 룰이다. 외야에 카메라가 있어서 타구가 나왔는지 볼 수 있다면, 챌린지를 했겠지만 어쩔 수 없다. 그 순간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구장의 특성이라 생각해야만 한다”고 돌아봤다.
마지막으로 콜린스 감독은 “내일 4차전도 준비가 됐다. 우리 선수들은 항상 대화를 나눈다. 선수단 전체가 라이트를 중심으로 자기 역할을 알고 항상 준비하고 있다”며 시리즈 스윕도 바라봤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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