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측 "지난해 11월 혼인신고..연내 출산 예정"
차유람 소속사 루브이엔엠이 차유람의 임신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21일 오후 "전해진 소식들의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결과 차유람은 결혼식을 올리기 7개월 전인 2014년 11월 17일에 지금은 부부가 된 이지성 작가와 이미 관할구청에 찾아가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당시 사정상 결혼식을 올릴 여건이 되지 않아 양가 합의하에 먼저 서류상으로나마 법적 부부가 되었고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렸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차유람의 출산 예정일은 연내일 것으로 예상한다. 확실치 않지만 딸이라고 한다. 엄마가 될 차유람 씨를 닮아 똘망똘망한 예쁜 아기이길 바라며, 불필요한 억측이나 논란 없이 축복해주시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앞서 지난 20일 차유람 측은 차유람의 임신 사실을 인정하며 정확한 개월수를 공개하지 않아 일각에서 속도위반설이 불거졌던 바다.
한편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는 1년 열애 끝에 지난 6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독서모임을 통해 첫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 besodam@osen.co.kr
[사진] 그가 사랑하는 순간 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