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킹스맨2', 2017년 6월 개봉 확정..'여름 대작' 된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10.21 15: 22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속편(이하 킹스맨2) 개봉 날짜가 확정됐다.
외신에 따르면 폭스는 '킹스맨'의 시퀄인 '킹스맨2'를 오는 2017년 6월 16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앞서 '킹스맨2'와 '로빈후드' 리부트 사이에서 스케줄 조정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태론 에거튼은 '로빈후드' 리부트가 2016년 2월에서 2016년 여름으로 촬영 일정을 연기하면서 문제없이 두 영화 모두 촬영에 임할 수 있게 됐다. 20세기 폭스는 '킹스맨2'의 촬영을 2016년 4월에 들어가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킹스맨2'는 여름 시장을 공략하며 보다 사이즈 큰 블록버스터의 위용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1편은 지난 2월 개봉했던 바다.
한편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루저로 낙인 찍혔던 청년 에거시(태론 에거튼 분)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 분)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후, 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 분)에게 맞서게 되는 스파이 액션물이다. / nyc@osen.co.kr
[사진]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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