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BS 가요대축제'가 고척돔에서 열린다. KBS는 2만여 관객들과 함께하는 가요대축제를 통해 더욱 풍성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21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2월 30일 진행될 예정인 '2015 KBS 가요대축제'는 서울 여의도 KBS홀을 벗어나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
이에 따라 2만여 관객이 함께할 수 있게 된 '2015 KBS 가요대축제'는 '뮤직뱅크'는 물론 폭넓은 연령층에서 큰 사랑을 받는 '열린음악회', '불후의 명곡', '콘서트 7080', '가요무대' 등 전 연령층의 시청자가 함께할 수 있는 세대 구분 없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2015 KBS 가요대축제' 측은 장소를 고척돔으로 확정 짓고,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를 위해 섭외에 한창이다./jykw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