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수현이 SBS 단막극을 통해 이광수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21일 오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손수현은 SBS 단막극 ‘퍽!’(극본 윤현호, 연출 이광영)에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로써 손수현은 지난 4월 종영된 KBS 2TV ‘블러드’ 이후 약 6개월 만에 안방복귀를 하게 됐다.
‘퍽!’은 사랑도 희망도 없는 인물 조준만이 대학 아이스하키부 선수로 합류하게 되면서 서서히 삶이 변화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지난 4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한 ‘스포츠 시나리오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웰메이드 콘텐츠로 눈길을 끈다. 주인공 조준만 역은 이광수가 연기한다.
‘퍽!’은 오는 10월 말부터 촬영에 돌입하며 방송 일정은 미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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