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의 예린이 신들린 연기를 펼쳤다.
여자친구는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나와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소개받았다. 6개월 만에 단독 출연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MC 정형돈은 여자친구 멤버들에게 분노 연기를 부탁했다. 연기 꿈나무 예린이 자신 있게 나섰고 그는 동공 연기까지 펼치며 최선을 다했다.
MC들은 열심히 연기하는 예린을 보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예린은 자신의 분노 연기가 흡족한 듯 활짝 웃어 눈길을 끌었다.
여자친구는 지난 1월 '유리구슬'을 들고 데뷔해 단숨에 '대세 신인'으로 떠올랐다. 지난 8월에는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다시 한번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주간 아이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