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돼지고기를 100만 원어치 먹었다고 알려졌다.
여자친구는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나와 한우 세트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를 본 MC들은 매니저에게 "애들 고기를 왜 안 사주냐. 고기좀 먹여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매니저는 "활동 끝나고 회식했다. 돼지고기를 100만 원어치 먹었다. 회사 식구들과 다 같이 먹었지만 멤버들이 훨씬 많이 먹었다"고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1월 '유리구슬'을 들고 데뷔해 단숨에 '대세 신인'으로 떠올랐다. 지난 8월에는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다시 한번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주간 아이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