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가 "이번 콘셉트는 파격적"이라며 "'19금' 판정을 받을 수도 있다"고 스포했다.
브아걸은 21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샴페인 나잇(Champagne Night)’이라는 타이틀로 컴백 기념 축하 파티를 중계했다.
이날 가인은 "19금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우리는 브라운아이드걸스다. 파격적인 콘셉트다. 19금 일 수 있는 콘셉트도 있다. 많은 기대 해달라"고 말했다.
브아걸은 2006년 데뷔해 매 앨범마다 변화무쌍한 음악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걸크러쉬(여자가 여자에게 반한다는 뜻으로, 동성의 마음까지 흔들만큼 멋지다는 의미)’의 원조로 자리매김해왔다.
'컨셉 끝판왕', '퍼포먼스 끝판왕' 이라는 별명 보유자들답게 2년 만에 발표할 새 앨범에서는 과연 어떤 신선한 음악과 과감한 컨셉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브아걸은 최근 모든 멤버들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내 음악 레이블 ‘에이팝’과 계약 소식을 알렸으며, 다시 완전체로 한 소속사에서 뭉친만큼 한 마음 한 뜻으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 joonamana@osen.co.kr
[사진] 네이버 V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