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온주완, 단서 사진 지목하며 육성재 '의심' 털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0.21 22: 17

온주완이 범인 의심을 털어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극 '마을-아라아라의 비밀'에서 박우재(육성재 분)는 "김혜진이 죽기 직전 만난 남자가 범인이다"며 서기현(온주완 분)을 찾아갔다.
서기현은 김혜진(장희진 분)을 왜 만났냐는 물음에 "명절인데 고향 안 가냐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눴다. 같이 산책했을 뿐이다"고 해명했다.

박우재는 "김혜진을 마지막으로 목격한 게 당신이다"고 몰아세웠다. 하지만 서기현은 "사체에서 나온 옷과 팔찌가 다르다. 김혜진이 마지막으로 만난 건 내가 아닌 것 같다"며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마을은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평화가 깨진 마을 아치아라를 둘러싼 비밀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문근영, 육성재, 온주완, 신은경, 안서현, 장희진 등이 출연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마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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