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온주완, 두 얼굴 드러냈다…'문근영 뒷조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0.21 22: 31

온주완이 문근영의 뒷조사를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극 '마을-아라아라의 비밀'에서 한소윤(문근영 분)은 서기현(온주완 분)이 김혜진(장희진 분)을 죽인 범인으로 몰리자 "왜 예전엔 김혜진을 모르냐고 했냐"고 물었다.
서기현은 "아버지의 내연녀였다. 김혜진은 제 아버지와 불륜 관계였다. 동생 유나도 눈치챘을 거다. 우리 가족 모두에게 가혹한 일이다. 김혜진은 입에도 올리기 싫은 사람이다. 그래서 모른다고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소윤이 언니 한소정을 찾는 일에 도움을 줬다. 친절하게 굴었지만 한소윤이 돌아간 뒤 이내 표정을 바꿨다. 그리고는 누군가에게 "한소윤이 왜 해원고등학교에 오게 됐는지 어떻게 합격했는지 자세히 알아오라"고 시켰다.
'마을은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평화가 깨진 마을 아치아라를 둘러싼 비밀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문근영, 육성재, 온주완, 신은경, 안서현, 장희진 등이 출연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마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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