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 킴이 자신을 한국의 저스틴 비버로 칭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로이 킴이 현재 휴학 중인 조지타운 대학교에 자신을 저스틴 비버라고 칭하게 된 사연이 밝혀졌다.
이날 휴학 중이라고 밝힌 로이 킴에게 김구라는 “우리나라는 휴학이 한정적인데 로이 킴의 학교는 제한이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로이 킴은 “휴학이 자유로운 편”이라고 답하며 “일부러 학교에 한국에서 굉장히 유명한 사람”이라며 밑밥을 깔아놓은 사실을 말했고, 이어 “한국의 저스틴 비버라고 (말해 놨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스’는 ‘뇌섹남녀! 그 뇌는 예뻤다’ 특집으로 가수 로이킴과 김소정,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작가 조승연이 출연했다. / nim0821@osen.co.kr
[사진] ‘라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