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신아영 “하버드大 러브콜, 장난인 줄 알았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0.21 23: 38

신아영이 고등학교 시절 하버드 대학교에서 러브콜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하버드 대학교 입학에 관한 에피소드를 전하는 신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에게 “고등학교까지 한국에서 다니다가 하버드대에서 러브콜을 받고 간 것이 맞냐”고 물었고, 이에 신아영은 “편지로 메시지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아영은 "고등학교 시절 보아 온 SAT(미국 대학입시 자격 시험)의 점수 데이터를 보고 여러 학교에서 메시지를 보내는데 입학이 보장되는 게 아니고 무작위로 보내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어느 날 도착한 편지 봉투에 “하버드 칼리지라고 쓰여 있는 걸 보고 처음엔 가짜라고 의심했다”고 밝혔고, 하지만 그 편지가 진짜 하버드대에서 온 것이란 걸 알게 된 이후로 “거기에 꽂혀서 꼭 가고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라스’는 ‘뇌섹남녀! 그 뇌는 예뻤다’ 특집으로 가수 로이킴과 김소정,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작가 조승연이 출연했다. / nim0821@osen.co.kr
[사진] ‘라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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