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네로봇'에 출연한 장동민이 "넘어지고 실패한 경험이 많았는데 그 때마다 다시 일어났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21일 첫 방송된 tvN '할매네 로봇'에서 이 같이 밝혔다.
하이테크 시골 예능을 표방한 tvN 새 예능 ‘할매네 로봇’은 장동민, 이희준, B1A4 바로, M.I.B 강남이 로봇을 가지고 할머니들이 사시는 시골로 내려가 무료함을 달래주는 로봇 예능 버라이어티다.
이날 장동민은 자신의 로보트 '토깽이'가 자꾸 넘어지는 모습을 보다가 "나를 보는 것 같았다. 넘어지고 깨지고 실패한 경험들이 많았다. 금방 일어나는 모습이 내 새끼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할매네 로봇’은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을 시작해 12주 동안 매주 수요일밤 안방극장을 찾아간다./joonamana@osen.co.kr
[사진] '할매네 로봇'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