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하는 네 청년이 뭉쳤다. 이들의 손에서 탄생할 노래는 무려 7곡. 샤이니 종현, 정준영, 소란 고영배, 에디킴이 선사할 음악 선물이 벌써 기대를 모은다.
21일 방송된 엠넷 '라이브 커넥션'에서 네 사람은 한데 모여 각자 해 온 작업물을 공유했다. 앞서 정준영과 종현은 제주도로 음악 여행을 떠나 사랑 노래를 완성해 왔고, 종현과 고영배도 감미로운 음악과 파워풀한 신곡 둘을 만들었다.
정준영과 에디킴은 창의적인 작업물을 탄생시켰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서든어택' 게임과 사랑을 연관지어 신곡을 만든 것. 정준영은 실제로 게임 회사에 전화를 걸어 게임 속 BGM 사용 허락을 받을 정도로 열정을 쏟았다.
고영배와 에디킴은 자신들이 부른 4번 트랙이 음원 차트 1위를 할 것 같다고 자신했다. 이렇게 꾸려진 곡이 벌써 네 곡이나 됐고 고영배와 정준영의 작업물도 기대를 모았다.
'라이브 커넥션'은 뮤지션의 인맥과 연결고리를 통해 노래를 만들고 음반을 발매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다. 첫 주자로 종현과 정준영 선택됐고 이들의 연결고리로 고영배, 에디킴, 위프리키 소진이 선택됐다.
이날 방송에서 보여진 노래들 일부는 단숨에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기 충분했다. 앨범 '완전체'가 더욱 궁금해지는 상황. 노래하는 청춘들의 합동 공연 '커넥쇼'가 벌써 기다려진다. /comet568@osen.co.kr
[사진] '라이브 커넥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