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 330만 돌파..신작 공세 막아낼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0.22 07: 38

영화 '마션'이 33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가운데 일제히 개봉하는 한국영화 3총사를 막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마션'은 지난 21일 하루 동안 8만 84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34만 8,230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마션'은 개봉 14일 만에(10월 8일 개봉) 330만 관객 돌파를 이루는 쾌거를 맛보게 됐다.

하지만 22일, '더 폰'을 비롯해 '특종:량첸살인기', '돌연변이' 등 신작들이 대거 개봉하는터라 과연 '마션'이 신작 공세를 막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마션'은 우주비행사 마크 와트니가 홀로 화성에 남겨지면서 구조대가 올 때까지 생존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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