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폰'이 오늘(22일) 개봉하는 한국영화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마션'에 이어 예매율 2위를 차지했다.
'더 폰'은 22일 오전 7시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을 기준으로 '마션'에 이어 실시간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더 폰'은 19.5%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마션'(24.3%)과의 격차는 채 5% 포인트도 나지 않는다.
'마션'은 개봉 첫주 예매율 51% 포인트를 기록하며 천만영화인 '암살', '베테랑'보다 앞선 수치를 보였으며 개봉 2주차에도 46.9%포인트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다. 그러나 22일 개봉하는 '더 폰'과 '특종'의 영향으로 예매율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과연 '더 폰'이 '마션'의 기세를 꺾고 한국영화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스릴러. 손현주, 배성우, 엄지원 등이 출연한다./pps2014@osen.co.kr
[사진] 영화 '더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