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돌연변이'가 해외에서 연이어 좋은 소식을 전하며 심상치 않은 반응을 예고하고 있다.
'돌연변이' 측은 22일, "'돌연변이'가 제52회 대만 금마장 영화제 원더랜드 부문에 공식 초청됐으며 일본 판매도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돌연변이'는 이번 금마장 영화제 초청과 일본 판매 등 해외에서 쏟아지는 러브콜로 화제작임을 입증하고 나섰다.
이에 '돌연변이' 측은 "세계 3위의 영화시장을 보유한 일본에 판매가 완료,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 분)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됐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2일 개봉.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