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1년만에 상해 단독콘서트..'팬들 자체 홍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10.22 09: 05

배우 장근석이 단독 콘서트 ‘JANG KEUN SUK LIVE IN SANGHAI 2015’로 1년여 만에 중국 팬들과 만난다.
 
지난 9월 전세계 팬들을 서울로 집결시켰던 ‘JANG KEUN SUK LIVE IN SEOUL 2015’을 성황리에 마쳤던 장근석이 오는 24일 중국 상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2011년 아시아 전역을 들썩이게 만든 ‘THE CRI SHOW’ 투어가 열렸던 국제체조중심에서 진행되는 만큼 장근석과 팬들에겐 더욱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특히, 소식을 들은 중국 팬들은 자체적으로 공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케 한다. 상해 시내를 가득 메운 팬들의 자체 제작 포스터는 물론, 지하철, 전광판 광고 등은 중국 내 장근석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장근석은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하기 위해 홈공연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은 세트리스트와 무대 연출, 진솔한 토크를 통해 보다 깊은 교감을 이뤄낼 계획이다.
장근석 측 관계자는 “평소 중국 팬들과의 결속력이 뛰어난 장근석이기에 이번 팬들과의 만남을 여느 때보다 고대하고 있다”며 “최근 중국 활동이 많지 않았음에도 늘 믿고 응원해주는 팬들의 성원에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장근석의 상해 단독 콘서트는 오는 10월 24일(토) 오후 7시 30분 상해 국제체조중심에서 진행된다. / nyc@osen.co.kr
[사진] 트리제이 컴퍼니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