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특종:량첸살인기(이하 '특종')'이 개봉을 기념해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 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조정석 분)의 이야기를 다룬 '특종'이 22일 개봉을 기념해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한 것.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예고편은 특종을 터트린 순간부터 그것이 오보임을 알게 되며 위기에 몰리는 보도국 기자 허무혁의 이야기가 긴박감 넘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펼쳐져 눈길을 끈다.
연쇄살인범의 자필 메모를 단독 입수하며 대박 특종을 터트린 무혁은 박수갈채를 받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지만 "일생일대의 특종인 줄 알았다"라는 카피와 함께 특종이 사상 초유의 실수라는 것을 깨닫고 필사적으로 막으려고 노력한다.
여기에 이 사실을 모른 채 특종을 키우려는 보도국 사람들과 이를 필사적으로 막으려는 허무혁의 모습은 연민을 불러일으키며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특종'은 '연애의 온도' 노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22일 개봉한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