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이원근, 꽃소년에 빠질 수밖에 없는 여섯 표정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0.22 11: 21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 연출 이은진, 김정현 / 제작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에서 훤칠한 외모는 물론 비상한 두뇌로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이기적인 꽃소년 이원근(김열 역)이 보는 순간 빠져들 수밖에 없는 표정 6종 세트로 안방 여심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다
엄친아답게 공부하는 포스부터 예사롭지 않은 열(이원근 분)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모습마저도 화보를 방불케 한다. 하지만 학교의 권력자인 교장 경란(박해미 분)과 대치할 땐 특유의 시크함과 강단 있는 표정으로 중무장해 이내 남자다움을 물씬 풍기기도. 
특히 따뜻한 마음씨의 당돌한 소녀 연두(정은지 분)에게 푹 빠져버린 열은 달달한 순애보는 물론 박력 넘치는 사랑법으로 심쿵사를 제대로 일으키고 있는 상황. 더욱이 둘도 없는 절친 하준(지수 분)이 성적비관으로 힘들어 할 때면 뜨거운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의리남으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촉촉이 적시고 있다. 

또한 사르르 녹는 전매특허 눈웃음은 순수한 열여덟 소년 열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보는 순간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원근이 회를 거듭할수록 어떠한 활약들로 김열 캐릭터의 매력도를 끝없이 상승시킬지 주목을 더하고 있다. 나아가 설렘을 배가 시키는 정은지(강연두 역)와의 풋풋한 로맨스 행보에도 높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6회 방송에서 열은 치어리딩 무대를 앞두고 초조해 하는 연두에게 간접적으로 사랑 고백을 해 누리꾼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다채로운 표정 속 천의 매력을 지닌 꽃고딩 이원근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발칙하게 고고‘에서 만나볼 수 있다./jykwon@osen.co.kr 
[사진]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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