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윤한 "배용준 결혼식 갔다, 축의금 안 내" 폭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0.22 11: 26

피아니스트 윤한이 같은 소속사인 배용준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윤한은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배용준, 김수현 등과 같은 소속사임을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소속사 회식이 있느냐"고 물었고, 윤한은 "회식은 해본 적 없다. 배우들이 영화, 시사회 때 축하해주러 온다. 그 때 인사를 나눈다. 욘사마도 뵀고, 김수현, 박서준, 정려원, 임수정, 한예슬 씨 다 봤다. 그런데 저를 잘 모른다. '누구?' 그런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배용준의 결혼식에 간 사실을 알리며 "봉투는 어디에 했느냐?"는 박명수의 말에 "안했다. 안 내도 되는 것 아니냐"고 농담을 해 웃음을 줬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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