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이하 슈스케7)가 22일 진행되는 두 번째 생방송에서 톱8의 '트리뷰트' 미션으로 무대를 꾸민다.
이날 제작진에 따르면 트리뷰트 미션은 국내외 레전드로 기억되는 아티스트들의 명곡으로 꾸며진다. 톱8이 평소 좋아하고 존경하던 아티스트의 곡으로 꾸며지는데, 방송에 앞서 여덟팀 중 세 팀의 선곡이 선공개돼 눈길을 끈다.
선 공개된 곡을 살펴보면 지난 첫 생방송에서 태양의 '나만 바라봐'로 몰입도 있는 무대를 선보인 자밀킴이 故 마이클 잭슨의 ‘Billie Jean’을 골랐다.
또 특유의 깊은 보이스로 감성 충만한 무대를 만들어내는 클라라 홍은 故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명품 저음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이요한은 故 김현식의 '떠나가 버렸네'로 가을에 어울리는 라이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슈스케7'의 제작진은 "생방송 2라운드 트리뷰트 미션에서는 톱8 각자의 개성뿐 아니라 감성 포텐이 터지는 무대들이 펼쳐질 것"이라며 "가을밤에 잘 어울리는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트리뷰 미션곡은 23일 낮 12시에 엠넷닷컴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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