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정 '라스' 접수 소감…"아직도 '실검' 1위라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0.22 13: 49

가수 김소정이 MBC '라디오스타'를 접수한 소감을 밝혔다.
김소정은 22일 페이스북에 "'라디오스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보셨나 모르겠어요. 앞으로도 지켜봐 주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런데 얼굴보다 옆머리가 더 많이 나와서 좀 슬프네요"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전날 '뇌섹남녀! 그 뇌는 예뻤다' 특집으로 전파를 탄 '라디오스타'에서 김소정은 카이스트 출신으로 가수를 하게 된 계기와 학교 축제에 섭외되지 못해 섭섭한 마음 등을 솔직하게 밝히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끼 많은 매력과 파워풀한 댄스로 원더걸스의 '소 핫'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내내는 물론 직후에도 김소정의 이름은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김소정은 "아직도 실검에 있다니 감사합니다"며 활짝 웃고 있는 인증 사진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는 김소정 외에 로이킴, 신아영 아나운서, 조승연 작가가 나와 입담을 자랑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