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의 김숙과 함께 가상 부부 최초 ‘쇼윈도 부부’를 선언한 윤정수가 결혼 계약 사항을 위반한 아내에 버럭 소리를 질렀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생활을 하게 된 김숙과 윤정수가 본격적인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윤정수의 집에서 신혼살림을 꾸리게 된 두 사람. 김숙이 싸온 기상천외한 짐을 구경하던 윤정수는 가방 안에 있던 커플 잠옷과 모자를 보고는 “계약할 때 커플룩은 안 하기로 하지 않았냐”며 본격 가상결혼의 시작에 앞서 작성한 결혼계약서를 언급했다.
이에 결혼 계약서를 확인한 김숙은 능청맞은 손길로 웃음과 함께 스킨십을 시도해, 또 한 번 윤정수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불시의 스킨십을 당한 윤정수는 “이런 스킨십도 안 하기로 했지 않냐”라며 얼굴을 붉혔다. 그 와중에도 김숙은 윤정수를 귀엽다는 표정으로 바라보기만 해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오후 9시 30분 방송./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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