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최현석 "오세득 아재개그, 이해할 수 없다" 디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0.22 15: 28

최현석과 오세득의 디스전이 계속된다.
최현석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녹화에서 캠핑 요리를 소개하는 동안 오세득의 요리법이 자신과 맞지 않는다며 자신이 고수하는 요리법을 소개했다. 이에, 둘의 신경전은 시작됐고 지난주에 이은 2차 디스전을 예고했다.
최현석은 “나는 1위에 욕심 없다. 오세득을 보조하기 위해 왔다”고 말하면서도 요리하는 내내 오세득의 ‘아재개그’를 이해할 수 없다고 해 오세득의 신경을 건드렸다. 이에, 채팅창 시청자들은 둘의 앙숙 케미가 폭발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최현석은 점점 오세득의 아재개그에 빠져들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 아재개그를 하고 있는 모습까지 보였다고.
또한, 최현석은 이 날 자신의 요리비법을 담은 캠핑 요리를 선보였는데, 백종원을 진땀 쏙 빼게 한 까다로운 입맛의 소유자인 ‘해골 스태프’가 직접 시식했다. 과연 최현석이 해골 스태프의 입맛을 사로잡았을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은 24일 밤 11시 15분./jykwon@osen.co.kr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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