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이 “시청률보다 화제성이 더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특은 22일 오후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에서 열린 Mnet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이하 너목보2) 런칭쇼에서 이같이 밝히며 “시청률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갖고 있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1이 초반 8회로 시작했는데 인기가 높아서 12회로 마무리했었다. 시청률이 높지 않았어도 화제성이 높았다. 프로그램의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면 조회수를 통해 프로그램의 성패 여부가 결정되는데 지난 시즌에서 많은 화제성을 가졌었다”면서 이번 시즌에도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너목보2’는 매회 초대 가수가 라운드별 힌트를 통해 음치인 것 같은 출연자 1~2명씩 탈락시키고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과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음치이면 상금 5백만원을, 실력이면 음원 발매 기회를 얻는다.
이날 진행을 맡은 개그맨 유세윤, 가수 김범수, 이특과 이선영PD가 참석했다.
한편 ‘너목보2’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으로, 이날 오후 9시 40분 시즌2가 첫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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