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랍미' 이태임 "반말 논란, 마음에서 많이 내려놨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0.22 14: 39

배우 이태임이 지난 3월 일었던 '욕설 논란'에 대해 밝혔다.
이태임은 2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서 열린 드라마 H채널 16부작 미니시리즈 '유일랍미'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그 논란을 마음에서 많이 내려놨다"라고 말했다.
이날 그는 복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사실 저는 그 논란을 마음에서 많이 내려놨다"라며 "이 작품을 하게 된 계기는 워낙 예전부터 해보고 싶은 역할이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태임은 "그동안 암울한 캐릭터들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밝고 명랑하고 쾌활한 역할을 해보고 싶었다"라며 "촬영장에서 다들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태임은 극중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돼 모태솔로 찌질남을 환골탈태시키는 박지호 역을 맡았다.
한편,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되어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16부작 드라마다. 오는 29일 낮 12시 30분 첫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