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24일 사극 빛낸 스타상 수상..송일국 시상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0.22 14: 57

배우 이영애와 송일국이 시상식에서 만난다.
한국민속촌은 오는 24일 ‘제 2회 대한민국 사극을 빛낸 스타 시상식’을 개최, 사극 발전과 한류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배우 이영애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드라마 ‘대장금’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영애는 최근 SBS ‘사임당, 더 허스토리’를 통해 10여년만의 브라운관 복귀를 선언하고 한국민속촌에서 사전촬영을 진행 중이다. 이영애가 수상자로 관람객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사극스타 1호로 선정된 바 있는 배우 송일국이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한국민속촌 김은정 마케팅팀장은 “오랜 기간 사극촬영의 메카로 사극 발전의 토양이 되어 온 한국민속촌이 ‘사극드라마 축제’를 맞아 사극스타의 공로를 기리는 시상식을 준비했다”며 “이영애 씨는 사극드라마 ‘대장금’, ‘사임당, 더 허스토리’ 촬영을 통해 한국민속촌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한민국 사극을 대표하는 한류스타이기에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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