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2' 김범수 "나얼, 초대가수로 부르고 싶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0.22 14: 59

가수 김범수가 ‘너목보’의 초대가수로 나얼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범수는 22일 오후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에서 열린 Mnet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이하 너목보2) 런칭쇼에서 “나얼이라는 보컬의 영향력이 큰 것 같다. 시즌1에서 그의 목소리를 따라한 참가자들이 3명이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범수는 “이번 시즌에는 몇 명이나 나올지 모르겠는데 이제는 나얼 씨가 나와야할 때가 아닌가 싶다. 나와서 저와 듀엣 무대를 꾸며보고 싶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너목보2’는 매회 초대 가수가 라운드별 힌트를 통해 음치인 것 같은 출연자 1~2명씩 탈락시키고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과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음치이면 상금 5백만원을, 실력이면 음원 발매 기회를 얻는다.
이날 진행을 맡은 개그맨 유세윤, 가수 김범수, 이특과 이선영PD가 참석했다.
한편 ‘너목보2’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으로, 이날 오후 9시 40분 시즌2가 첫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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