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이하 '스타워즈7')'이 메인 예고편과 글로벌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2월 17일 개봉을 확정지은 '스타워즈7' 측은 지난 20일,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그 서막을 드러냈다.
이번 메인 예고편 속에는 더욱 웅장해진 스케일과 레이(데일리 리들리 분)와 핀(존 보예가 분) 등 이번 시리즈에 처음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어 '스타워즈7'에 대한 호기심을 배가시킨다.
특히 이번 예고편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포스와 그 안에 숨겨져 있던 진실이 밝혀질 것을 암시하고 있어 기대감을 모은다.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글로벌 포스터에는 '스타워즈'하면 떠오르는 반가운 얼굴들을 비롯해 이번 시리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새로운 얼굴들까지 확인할 수 있다. 영화 타이틀에 자리잡은 스톰트루퍼와 R2D2를 시작으로 한 솔로 역의 해리슨 포드, 츄바카 역의 피터 메이휴, 레아 공주 역의 캐리 피셔는 '스타워즈' 시리즈를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스타워즈7'는 오는 12월 17일 개봉한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