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필이 "성대결절 후 목소리가 여려졌다"고 밝혔다.
김필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필은 과거 성대결절에 걸렸던 것에 대해 “원래는 지금보다 더 두꺼운 목소리였다. 지금은 되레 여린 톤이다. 연습을 많이 했다. (성대결절에 걸리면) 여린 톤을 내는 게 안 되는데 음성 치료를 많이 공부했다”고 그간의 노력을 밝혔다.
한편 김필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사가 김순곤 편에 출연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