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버즈의 멤버 민경훈이 과거 자신의 히트곡 '가시'로 노래방에서 47점을 받았던 사연에 대해 "술 많이 먹었을 거다"고 밝혔다.
민경훈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컬투는 민경훈에게 "'가시'를 노래방에서 부르고 47점 나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민경훈은 "술 많이 먹었을 거다. 아무리 그래도 47점은 안 나올 텐데. 74점은 나오지 않았을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버즈(김예준, 윤우현, 신준기, 손성희, 민경훈)는 지난해 8년 만에 컴백해 완전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0일 0시 싱글 'Forever Love'를 발매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