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가 오는 11월 22일 첫 방송된다.
SBS 측은 22일 OSEN에 “K팝스타5’가 ‘아빠를 부탁해’ 후속으로 오는 11월 22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빠를 부탁해’는 11월 1일 마지막 방송되며, ‘K팝스타5’ 첫 방송 전 2주 동안 야구 중계 방송을 한다. ‘아빠를 부탁해’는 시즌2 제작을 놓고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아빠를 부탁해’는 아빠와 딸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지난 설 연휴 파일럿 방송 당시 강석우, 이경규, 조재현, 조민기 부녀가 출연해 재미와 공감 모두 잡으며 호평을 얻었다.
원년 멤버인 강석우와 조민기 부녀가 개인 사정으로 하차한 뒤 이덕화, 박세리 부녀가 투입돼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시즌 다섯 번째로 돌아온 ‘K팝스타’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본선 첫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오디션인 만큼 벌써부터 또 어떤 스타가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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