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영희가 지난 16일 법원에서 조정을 거쳐 합의이혼 했다.
나영희 소속사인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에서 "지난 16일 합의이혼했고 별거와 이혼사유에 대해서는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촬영중인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과 SBS 드라마 '애인있어요'에 대해 "촬영은 정상적으로 소화한다"고 답했다.
나영희는 지난 1980년에 MBC 공채 10기 탤런트로 데뷔해서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하게 활등을 하고 있다. 최근 '화려한 유혹'에서 한영애 역할과 '애인있어요' 홍세희 역으로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