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방송출연 없이 '엠카' 2주연속 1위..5관왕 '올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0.22 19: 13

솔로로 나선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5관왕을 기록했다.
태연은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솔로곡 '아이(I)'로 1위를 차지했다.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MC들은 "이 트로피는 태연에게 잘 전해주겠다"라고 대신 인사했다.
앞서 태연은 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15일 '엠카운트다운', 16일 KBS 2TV '뮤직뱅크', 18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로써 2주 연속 1위 5관왕을 기록하게 된 것.

'아이'는 태연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직접 작사한 곡으로, 스포트라이트 속에 감춰진 진솔한 감정과 앞으로의 다짐 등 자전적인 이야기를 가사에 담았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규현, 비투비, 갓세븐, 김동완, 유성은, 러블리즈, 박보람, 트와이스, 진주, 업텐션, 진주, 테이, 탑독, 다이아, 오마이걸, 몬스타엑스, 빅브레인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seon@osen.co.kr
[사진] 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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