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2' 버클리 소녀, 신승훈 선택한 최후 1인..음치 '충격'

 가수 신승훈이 선택한 최후의 1인 버클리 소녀는 음치였다.

신승훈은 22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이하 너목보2)에서 최후의 1인으로 버클리 소녀를 꼽았다.

신승훈은 "오랜만에 프로그램 나와서 즐거웠다. 이 친구가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

신승훈과 최후의 1인은 듀엣곡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함께 불렀다. 노래는 시작됐고 버클리 소녀는 음치로 밝혀져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너목보2'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40분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너목보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