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장희진, 문근영 언니 '한소정' 맞았다 "틀림없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0.22 22: 51

'마을' 장희진의 정체는 결국 문근영의 잃어버린 언니 '한소정'이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에서는 한소정의 동창을 만나 그가 김혜진(장희진 분)임을 밝혀내는 서기현(온주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현은 소정과 혜진이 같은 인물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소정의 동창이라는 인물을 만났다. 이 동창은 "왜 못 알아보느냐. 그렇게 예쁜 애를. 그런 얼굴은 잊을 수 없다. 세월이 지나도 알아보겠더라. 한소정"이라고 우연히 소정을 본 기억을 되살렸다.

이어 "(김혜진이) 한소정 아니라고, 미진여고도 처음 듣는다고 자기는 서울에서 태어난 서울 토박이라 했다. 그런데 한소정이 아니었으면 왜 한소정이라 불렀을 때 멈춰섰겠느냐. 이름을 부르자마자 멈춰서더라"며 혜진의 사진을 보고 "틀림없다"고 말하며 소정이라고 확인을 해줬다.
한편 '마을'은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평화가 깨진 마을 아치아라를 둘러싼 비밀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문근영, 육성재, 온주완, 신은경, 안서현, 장희진 등이 출연한다. /eujenej@osen.co.kr
[사진] '마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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