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폰'이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마션'을 제친 기록이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더 폰'은 개봉 당일인 22일 9만723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마션'은 6만5379명을 기록하며 2위로 밀려났다. 누적 관객수는 341만3567명. '특종; 량첸살인기'는 6만45169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한편 '더 폰'은 1년 전 죽은 아내에게서 전화가 걸려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 영화로 손현주가 주연을 맡았다./joonaman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