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아기보살 대박이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로 다시 태어난다.
오는 25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01회에서는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 있다면’이 방송된다. 이중 생애 첫 미용실을 방문한 대박이가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상남자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대박은 축구스타 베컴을 연상케 하는 모히칸 ‘닭벼슬’ 헤어스타일을 도전해 이모 팬심을 저격한다.
공개된 스틸 속 대박은 귀여움을 버리고 남자다운 매력을 분출하고 있어 시선을 고정시킨다. 그동안 찰랑찰랑 청순미 넘치는 귀엽고 깜찍한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던 대박이 미용사 누나의 손길을 거쳐 터프한 박력 베이비로 파격 변신한 것.
이날 대박은 머리를 자르는 동안 아빠 품에 안겨 우유를 먹는가 하면 꿀 같은 낮잠까지 자는 등 유유자적 헤어스타일 변화를 즐겨 현장에 있던 미용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박의 상남자 변신에 네티즌들은 “앞으로 대박 오빠라고 불러야겠네~”, “대박이는 어쩜 귀엽고 잘생겼는지 매일 보고 싶다!”, “모히칸 대박~ 멋져!”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jykwon@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