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을 위한 갓세븐(GOT7·JB, 마크, 주니어, 잭슨, 영재, 뱀뱀, 유겸)의 마음이 기특하다. 아침 일찍부터 자신들을 보러온 이들을 위해 ‘어벤져스’로 변신했다.
갓세븐은 23일 KBS 신관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2 ‘뮤직뱅크’ 출연을 위해 현장에 자리했다. 그런데 영화 ‘어벤져스’의 주인공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다른 촬영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아침부터 현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어떻게라도 즐거움을 주고 싶다는 멤버들의 요청으로 준비한 것”이라며 “팬 서비스 차원”이라고 말했다.
한편 갓세븐은 지난 9월 발매한 미니앨범 ‘MAD’ 타이틀곡 ‘니가 하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BS ‘더쇼 시즌4’에서는 3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기록들을 세우고 있다./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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