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박준우, 한동안 안보인 이유 PD에게 들어보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0.23 10: 51

‘냉장고를 부탁해’의 성희성 PD가 박준우가 한동안 출연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성희성 PD는 최근 OSEN에 “박준우가 개인적인 일정 때문에 한 달 동안 이탈리아에 다녀왔다. 그래서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우는 지난 9월 21일 하석진, 김영광 편 이후 출연하지 않았다. 셰프군단이 총 10명으로 매주 8명의 셰프들이 출연해 대결을 펼치고 있긴 하지만 박준우는 한 달 정도 ‘냉장고를 부탁해’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냉장고를 부탁해’ 1주년 특집 녹화에는 참여했다. 오는 11월 17일 1주년을 앞두고 지난 19일 진행된 녹화에는 셰프군단 10명이 모두 함께했다. 박준우를 비롯해 최현석, 이연복, 샘킴, 미카엘, 이원일, 홍석천, 김풍, 오세득, 이찬오 셰프 등이 참석했다.
1주년 방송은 방송인 서장훈, 발레리나 강수진 편 방송 후 오는 11월 9일 전파를 탈 예정으로 박준우는 한 달 반여 만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성희성 PD는 “평소와는 다르게 구성해서 재미있게 녹화했다. 1주년 특집인 만큼 시상식도 하면서 기념하고 스폐셜 매치도 하는 등 자화자찬도 하고 시청자들이 즐겁게 볼 수 있을 만한 내용을 담았다”고 전했다./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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