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논란' 조혜정, SNS 계정 돌연 삭제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0.23 10: 32

 배우 조재현의 딸이자 같은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조혜정이 SNS 계정을 돌연 삭제했다.
23일 오전 현재 조혜정의 인스타그램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조혜정은 MBC 에브리원 웹드라마 '상상고양이'에 유승호와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금수저' 논란이 불거졌다.

조혜정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 조재현과 함께 출연해 오디션에 번번이 떨어진 사연을 털어놨고, 조재현 역시 딸의 작품 활동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은 조혜정의 캐스팅에 유명배우인 아버지의 후광이 작용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비난 여론이 형성되면서 조혜정의 인스타그램에도 악성 댓글이 쏟아졌다. 이 같은 반응에 조혜정은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 besodam@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