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JTBC 특별기획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의 주역들이 본방사수 독려 릴레이를 펼쳤다.
‘송곳’의 지현우(이수인 역), 안내상(구고신 역), 김희원(정민철 역), 김가은(문소진 역), 현우(주강민 역), 예성(황준철 역), 박시환(남동협 역)이 7인 7색 친필 메시지로 셀프 홍보에 나선 것.
7명의 배우들은 “본방사수 부탁드립니다”, “송곳 대박! 파이팅!”, “‘송곳’같은 하루 보내세요”, “송곳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등 저마다 애정 가득한 메시지로 첫 방송 사수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극에서 선보일 카리스마 대신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는 지현우, 안내상, 김희원을 비롯해 푸르미마트 훈남 3인방 현우, 예성, 박시환의 해맑은 웃음과 ‘송곳’의 홍일점 김가은의 상큼 발랄함은 작품을 향한 기대치를 한껏 높이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송곳’은 이 시대의 직장인들이 겪었던, 혹은 겪고 있는 현장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풀어낼 것을 예고한 만큼 각자의 애환과 이야기를 담아낼 배우들의 활약상에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송곳’은 푸르미마트의 직원들이 부당해고라는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24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kangsj@osen.co.kr
[사진]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