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특급스타 최승현(T.O.P)과 우에노 주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 '시크릿 메세지'가 11월 2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예고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선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공개된 60초 분량의 영상에서 최승현과 우에노주리의 모습은 눈길을 사로 잡는다. 눈빛 하나, 대사 하나가 시선을 뗄 수 없을 만큼 깊은 감성을 건드리고 있어 본 편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사랑에 상처 받은 두 남녀가 어떤 이야기를 선사하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공동 연출을 맡은 박명천, 유대얼 감독은 최승현, 우에노 주리와 처음으로 함께 작업한 데 대해 "연기자 최승현은 정말 노력파다. 늘 최선을 다하는 그의 노력이 우현 캐릭터를 완성시켰다"며 "우에노 주리의 놀라운 집중력에 매번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왜 많은 팬들이 우에노 주리의 '시크릿 메세지' 합류 소식에 열광했는지 알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크릿 메세지'를 기획한 CJ E&M 드라마사업본부 이승훈 PD는 "최고의 배우들, 최고의 스태프가 함께 한 프로젝트다. 흡입력 있는 배우들의 연기, 아름다운 영상미, 그리고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 사랑 이야기인 만큼 많은 분들이 깊이 있는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시크릿 메세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 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분)가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박명천 감독과 단편영화 감독이자 CF감독으로 유명한 유대얼 감독이 공동연출을 맡아 감각적인 영상미와 완성도 높은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크릿 메세지'는 오는 11월 2일 아시아, 미주, 남미 등 글로벌 동시 서비스 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일본에서는 dTV, 태국, 대만 등은 LINE 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네이버tv 캐스트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