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이 모교에서 신곡을 불렀다.
규현은 2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네이버 스페셜 V '규현 게릴라 이벤트 밀리언 어택'에서 "오늘 게릴라 이벤트를 하러 왔다. 여기는 제 모교인 염광고등학교다. 지금 강당에 학생들이 많이 모여 있다. 추억거리가 없는 학생들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활짝 웃었다.
규현은 후배들 몰래 강당 진입에 성공했다. 대기실에서 잠시 숨을 고른 뒤 곧바로 무대 위에 올라 솔로곡 '밀리언 조각'을 열창했다. 후배들은 우렁찬 박수로 선배의 이벤트를 즐겼다.
규현은 15일 오전 0시 두 번째 솔로 앨범 '다시, 가을이 오면'을 발표했다. 타리틀곡 '밀리언 조각'은 유명 작곡가 켄지의 곡으로 클래시컬하고 세련된 멜로디가 일품인 팝발라드다. 이 곡으로 규현은 가을 음원 차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네이버 스페셜 V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