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클릭비, "앨범 준비 중 어마어마하게 싸워"

 그룹 클릭비가 음반 준비 중 비하인드를 밝혔다.

클릭비의 멤버 노민혁은 2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 "앨범 준비하면서 어마어마하게 싸웠던 것 같다. 수차례 재편곡, 재녹음을 반복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호석은 "멤버들이 솔로활동을 해서 각자 자신의 색깔이 짙게 있어서 긍정적인 충돌이 있었다"고 설명했고 오종혁은 "준비할 때 우리 많이 싸우자고 했다. 배려한다고 참으면 더 큰 문제로 만들 수 있으니까. 담아두지 않아야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클릭비는 지난 22일 새 싱글 '리본'을 공개하며 완전체로 13년 만에 컴백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두시의 데이트'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