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김숙 콤비, SBS 라디오 새 프로 DJ 호흡

개그맨 송은이와 김숙이 SBS 라디오 새 프로그램 DJ로 발탁됐다.

23일 SBS 관계자는 OSEN에 “송은이와 김숙이 SBS 러브FM 새 프로그램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프로그램명과 방송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

평소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는 송은이와 김숙은 팟캐스트 ‘비밀보장’에서도 호흡을 맞추고 있어 라디오 진행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라디오는 최근 개편을 맞아 재정비 중이다. 케이윌은 오는 11월 1일 SBS 파워FM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SBS 라디오는 다음 주 중 개편 기자간담회를 열 계획으로 송은이, 김숙, 정엽, 배성재, 안지환, 김지선, 박선영 아나운서 등이 참석한다./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