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신보 11월 중순 발매 확정..'히트곡 리메이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10.23 16: 48

가수 임재범이 신보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더불어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 (after the sunset: White Night)’을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임재범은 오는 30일, 31일 서울에서 펼쳐지는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 (after the sunset: White Night)’을 선보인다. 이는 임재범의 2년만의 단독 콘서트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에 앞서 발매 예정이었던 동명의 30주년 기념 앨범은 막바지 공을 들이는 중이며 보다 높은 완성도를 위해 공연보다 조금 늦은 시기인 11월 중순 발매를 확정했다.

앞서 임재범은 자신의 대표곡이자 전 국민이 사랑하는 듀엣송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소녀시대 태연과 19년만에 리메이크해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컴백에 시동을 걸었으며, 최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레트로 소울 장르의 신곡 ‘이름’을 발표해 혁신과 진화를 품은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비롯해 새 앨범은 2년만의 신곡을 포함하여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후배들의 헌정곡들, 그리고 임재범이 다시 부르는 히트곡 리메이크곡으로 채워졌다.
공연기획사 쇼플레이에 따르면 “임재범은 현재 새 앨범 마무리 작업과 일주일 앞둔 공연의 막바지 연습에 한껏 에너지를 쏟고 있다. 2년만에 펼쳐지는 ‘노래의 신’ 임재범의 단독 콘서트를 즐긴 후 새 앨범으로 그 여운을 달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연을 비롯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임재범의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콘서트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 (after the sunset: White Night)’ 서울 공연은 30일, 31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 nyc@osen.co.kr
[사진] 쇼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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