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팬미팅 소감 "스물셋 친구들 반가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0.23 18: 17

아이유가 동갑내기 팬들을 만나 활짝 웃었다.
아이유는 23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 '챗쇼'(CHAT-SHOW)'를 열고 "스물 셋 친구들이랑 같이 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어서 이렇게 여러분을 초대했다"고 인사했다.
이날 아이유는 타이틀곡 '스물셋'에 걸맞게 실제 스물셋 나날을 보내고 있는 100명의 팬들을 초대해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곡 3곡을 직접 라이브로 꾸려 팬들에게 선물했다. 

아이유는 "불금을 예열할 시간에 와 주셔서 감사하다. 타이틀 '챗쇼'처럼 그냥 웃고 떠들고 잡담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친구들을 만난 기분"이라고 기뻐했다.
이날 오전 0시에 공개된 신곡 '스물 셋'은 아이유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체셔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다. 펑키한 비트와 디스코적인 사운드가 재밌다. 이 곡 외에 '푸르던', '새 신발', '무릎', '제제', '안경' 등이 새 앨범에 담겨 있다.
신곡을 발표한 아이유는 방송 활동 없이 다음 달 콘서트에서 팬들을 만난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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